'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2025년 마지막 날 떠난 우리의 '영원한 목소리'

🕊️ [추모]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2025년 마지막 날 떠난 우리의 '영원한 목소리'

작성일: 2026년 1월 1일 (목)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의 마지막 날, 너무나 안타까운 이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유의 맛깔나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귀와 마음을 울렸던 성우 송도순 님이 향년 7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 시절 텔레비전 앞에서 들었던 "톰과 제리"의 친근한 해설부터, 퇴근길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시원시원한 목소리까지.
시대의 아이콘이자 목소리의 마법사였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그녀가 우리에게 남긴 찬란한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1. 2025년의 마지막 날, 떠난 '국민 성우'

별이 졌습니다. 2026년 새해를 코앞에 둔 2025년 12월 31일, 유족을 통해 고인의 부고가 전해졌습니다.

  • 향년: 76세 (1949년생)
  • 별세일: 2025년 12월 31일

2. "어머, 쟤 좀 봐!" 톰과 제리의 추억

송도순 님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작품, 바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입니다.

📺 제3의 주인공

단순히 대사를 더빙하는 것을 넘어, 해설자로서 상황을 설명하고 추임새를 넣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진행 방식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고 대성공이었습니다. 7080세대 어린이들에게 그녀의 목소리는 잊을 수 없는 동심의 추억입니다.

3. 📻 라디오의 여왕, 서민의 애환을 달래다

그녀는 성우 배한성 님과 함께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 함께 가는 저녁길: TBC와 KBS를 거치며 17년 가까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 국민 콤비: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구수한 화법은 퇴근길, 꽉 막힌 도로 위 운전자들의 유일한 피로회복제였습니다.

4. 🔥 멈추지 않던 열정, 예능 1세대 성우

1973년 TBC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래, 그녀의 도전에는 멈춤이 없었습니다.

속 시원한 입담: <동치미>, <얼마예요?> 등 토크쇼에 출연해 가감 없는 '사이다 발언'으로 중장년층의 속을 뻥 뚫어주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깐깐한 시어머니 캐릭터였지만, 그 이면에는 후배들을 아끼고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5. 🙏 슬픔에 잠긴 대한민국

탤런트인 아들 박준혁 씨와 며느리 채자연 씨 등 유족들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도 "내 어린 시절의 친구였다", "호탕한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등 고인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소리는 영원히 남습니다.

비록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송도순 님이 남긴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목소리는
수많은 작품 속에 남아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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