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혹시 편의점판 로이스 감자칩인가?”
2026년 7월 GS25에 등장한 신상 과자 하나가 꽤 궁금했습니다.
오리온의 예감 초코범벅 감자칩입니다.
원래 짭짤한 감자칩과 초콜릿 조합을 좋아하는 데다, 사진만 보면 일본 여행에서 자주 사 오는 초콜릿 감자칩도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요.
저 역시 출시 소식을 보고 동네 GS25를 몇 군데 돌아 직접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먹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분명 맛은 있는데, 55g에 3,400원이면 또 살까?”였습니다.
예감 초코범벅 기본정보
제품명 : 예감 초코범벅 감자칩
제조사 : 오리온
출시일 : 2026년 7월 2일
판매처 : GS25 단독
가격 : 3,400원
용량 : 55g
열량 : 307kcal
이 글에서 확인할 내용
1. 예감 초코범벅 가격과 칼로리
2. 실제 초콜릿 코팅은 어느 정도인지
3. 로이스 감자칩과 비슷한지
4. 먹어본 뒤 느낀 장점과 단점
5. 3,400원을 주고 다시 살 만한지
6. GS25 재고를 찾는 방법
GS25 단독 출시, 가격은 3,400원
예감 초코범벅 감자칩은 2026년 7월 2일 GS25 단독 상품으로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55g 한 봉지에 3,400원입니다.
처음 가격을 확인했을 때는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편의점 감자스낵과 비교하면 양 대비 가격이 꽤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유통업계에서도 55g에 3,400원이라는 가격을 두고 일반 스낵보다 높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55g인데 307kcal, 생각보다 묵직하다
예감 하면 원래 ‘튀기지 않은 감자칩’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무심코 기존 예감과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초콜릿이 더해진 이번 제품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한 봉지 55g의 열량은 307kcal입니다.
영양정보 기준으로는 당류 17g, 지방 19g, 포화지방 16g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만 보면 가볍게 금방 먹기 쉬운 크기인데, 초콜릿 코팅이 들어간 만큼 열량은 꽤 묵직합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초콜릿이 생각보다 많았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 초콜릿 코팅이었습니다.
‘초코맛 시즈닝을 살짝 묻힌 예감’ 정도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초콜릿 존재감이 훨씬 강했습니다.
감자칩에 초콜릿이 제법 두껍게 붙어 있어서 첫맛부터 단맛이 확 들어옵니다.
뒤이어 예감 특유의 감자 맛과 짭짤함이 따라오면서 제대로 된 단짠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초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첫입에서 꽤 만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로이스 감자칩과 비슷할까?
이 제품을 보자마자 일본의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역시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보면 ‘감자칩+초콜릿’이라는 조합은 비슷하지만 맛의 방향은 꽤 다릅니다.
로이스 쪽에서 기대하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풍미보다는 예감 초코범벅은 보다 익숙하고 직관적인 단맛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로이스 저렴이’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구매한다면 기대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존 예감에 초콜릿을 아낌없이 더한 새로운 과자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 맛입니다.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의 대체품이라기보다, 익숙한 ‘예감’을 강한 초코 디저트 스낵으로 바꾼 제품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첫입은 좋았는데 몇 개 먹으니 호불호가 보였다
첫입은 꽤 좋았습니다.
짭짤한 감자와 달콤한 초콜릿이 한꺼번에 들어오니 왜 이 조합이 SNS에서 계속 화제가 되는지는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몇 개를 연달아 먹으니 초콜릿의 단맛이 생각보다 빠르게 쌓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예감의 담백하고 바삭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초콜릿이 강해질수록 감자칩 자체의 매력은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짠맛과 단맛이 정확히 반반’인 제품을 기대했다면 생각보다 초콜릿 쪽에 무게가 더 실린 맛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감 특유의 바삭함은 살아 있을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존 예감을 좋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가볍고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이기 때문입니다.
예감 초코범벅도 안쪽 감자칩의 바삭함 자체는 남아 있습니다.
다만 입안에서 먼저 느껴지는 초콜릿 코팅이 두꺼워 기존 예감처럼 가볍게 바삭거리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줄었습니다.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다 어떤 예감을 기대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지점입니다.
결국 문제는 3,400원이라는 가격
맛 자체만 보면 실패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독특한 단짠 초코 스낵이라는 점에서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55g 한 봉지에 3,4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두 번 궁금해서 사 먹는 ‘신상 체험용’으로는 괜찮지만, 기존 예감처럼 자주 장바구니에 담을지는 고민됐습니다.
이런 분이라면 한 번쯤 사볼 만하다
| 추천 | 신중하게 선택 |
|---|---|
| 초콜릿을 정말 좋아한다 | 기존 예감의 담백함을 좋아한다 |
| 단짠 조합을 좋아한다 | 강한 단맛을 싫어한다 |
| 편의점 신상은 한 번씩 먹어본다 |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
| 아메리카노와 먹을 디저트를 찾는다 | 로이스와 똑같은 맛을 기대한다 |
개인적으로 잘 맞았던 조합은 아메리카노
단독으로 계속 먹기에는 단맛이 빠르게 쌓여 저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편이 더 좋았습니다.
우유와 먹으면 초콜릿의 달콤한 느낌을 더 강조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단맛을 조금 정리해주는 느낌입니다.
한 번에 다 먹기보다 디저트처럼 조금씩 나눠 먹는 쪽도 잘 어울립니다.
GS25를 여러 군데 돌기 전에 재고부터 확인하자
저처럼 편의점을 몇 군데 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서 주변 매장의 상품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에서 상품찾기를 이용해 ‘예감 초코범벅’을 검색한 뒤 가까운 매장 재고부터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장별 실제 판매 상황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으니 인기 상품을 찾는다면 재고 확인 후 방문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래서 3,400원 주고 다시 살까?
제 기준에서는 “한 번은 재미있게 먹었지만 자주 사 먹을지는 고민되는 과자”였습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초콜릿과 감자칩이라는 조합은 분명 매력적이고, 첫입의 단짠 임팩트도 꽤 강합니다.
다만 55g이라는 양과 3,400원이라는 가격, 그리고 초콜릿의 강한 단맛까지 함께 생각하면 기존 예감처럼 부담 없이 반복 구매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반대로 초코 덕후라면 평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돈내산 한 줄 평
로이스 감자칩을 그대로 기대하면 조금 다르지만, 예감에 초콜릿을 제대로 입힌 강한 단짠 신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55g에 3,4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저는 ‘한 번쯤 체험’ 쪽에 한 표입니다.
GS25 예감 초코범벅 FAQ
예감 초코범벅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출시 기준 55g 한 봉지 가격은 3,400원입니다.
예감 초코범벅 칼로리는 얼마인가요?
55g 한 봉지 기준 307kcal입니다.
어디에서 판매하나요?
2026년 7월 2일 GS25 단독 상품으로 출시됐습니다.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과 맛이 같은가요?
감자칩과 초콜릿을 결합했다는 콘셉트는 비슷하지만 제조사와 제품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실제 맛 역시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예감 초코범벅은 초콜릿의 직접적인 단맛과 익숙한 예감의 감자 풍미가 특징입니다.
GS25에 재고가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나요?
우리동네GS 앱의 상품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주변 GS25 매장의 재고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