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T망 알뜰폰 사용자 "필수" 유심 교체! (eSIM 포함)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SKT 및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용자라면 개인 정보와 금융 자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유심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eSIM 사용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SKT 가입자 서버(HSS)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이동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가 유출되는 심각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 정보 유출을 넘어, 복제폰 제작 및 심 스와핑을 통한 금융 자산 탈취라는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왜 유심 교체를 "반드시" 해야 할까요?
유출된 유심 정보는 해커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동일한 복제폰을 무한히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복제폰을 통해 해커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 본인 인증 우회: 인터넷 뱅킹, 주식 거래, 정부 공식 문서 확인 시 필요한 본인 인증 문자(전화)를 가로채 금융 자산을 빼돌릴 수 있습니다.
- 금융 자산 탈취 (심 스와핑): 문자 인증을 통해 사용자의 계좌에 접근하여 금융 자산을 탈취하는 심 스와핑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언제, 어디서 교체해야 하나요?
언제: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10시부터 (영업시간 내)
어디서: 전국 T월드 직영·공식 대리점,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 로밍센터
비용은 얼마인가요?
대상: 2025년 4월 18일 24시 기준 모든 SKT·SKT 망 MVNO 가입자 (휴대폰, 태블릿, eSIM 포함)
비용: 전액 무료
환불: 4월 19일 ~ 27일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영수증 지참 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SKT 유심정보보호 서비스, 그것만으로 충분할까요?
SKT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유심정보보호 서비스 가입은 유심 교체 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청해야 활성화/해제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만약 악의적인 해커가 이미 확보한 정보를 이용하여 대리점이나 직원을 통해 임의로 서비스를 해제한 후 복제폰을 만들어 공격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심 교체는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며, 유심 교체 후에는 유심정보보호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거나 해지하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시 로밍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이번 해킹은 기존의 단순 개인 정보 유출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미 유출된 개인 정보와 유심 정보가 결합될 경우, 해커는 매우 용이하게 복제폰을 제작하여 실질적인 금융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당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유심 교체까지 챙겨주세요.
추가적으로 기억해야 할 사항:
- 휴대폰에 이유 없이 '서비스 없음'이 뜬다면 즉시 114로 전화하여 회선 일시정지를 요청하세요.
- 주요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변경하고,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하세요.
이번 유심 교체는 소중한 개인 정보와 금융 자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조치입니다. 반드시 기간 내에 유심을 교체하여 안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