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코리안 좀비 탄생! 유주상, UFC 데뷔전 1R 초살 KO승+보너스 '대박' (ft. 정찬성, 데이나 화이트)

대한민국 격투기 팬들을 열광시킬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애제자, '좀비 주니어' 유주상 선수가 오늘(8일) 열린 UFC 316 대회에서 치른 데뷔전에서 1라운드 초살 KO승이라는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승리뿐만 아니라, 파이트머니 외에 주어지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까지 거머쥐며 자신의 UFC 입성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1라운드 2분 5초, 압도적인 UFC 데뷔전

유주상은 UFC 밴텀급 데뷔전 상대로 맞붙은 제카 사라기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라운드 2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그는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쓰러뜨린 후 파운딩을 이어가며 심판의 제지를 이끌어냈습니다. 단 2분 5초 만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초살' 승리에 해외 중계진들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의 승리는 UFC 공식 SNS 계정에도 즉시 박제되며 전 세계 격투기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데뷔전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UFC는 매 대회마다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5만 달러(약 6,800만 원)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여합니다. 데뷔전 선수가 이 보너스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그의 경기력에 얼마나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UFC 코리아 공식 계정 역시 "데뷔전에서 POTN이라니! 축하합니다"라며 그의 쾌거를 조명했습니다.

정찬성을 계승하는 '좀비 주니어'의 감동적인 등장

유주상의 이번 데뷔전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그의 스승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링네임 '좀비 주니어': 그는 자신을 '좀비 주니어'라 칭하며 정찬성의 후계자임을 자처했습니다.
등장곡 'Zombie': 정찬성의 상징과도 같은 등장 음악인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Zombie'를 사용하며 옥타곤에 입장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ZFN이 배출한 UFC 파이터: 그는 정찬성이 직접 주최한 격투기 대회 'ZFN(Zombie Fight Night)'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직접 발탁되어 UFC와 직행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30살 이상의 선수와는 계약을 거의 하지 않지만, 뽑을 수밖에 없는 퍼포먼스였다"며 그의 실력을 극찬한 바 있습니다.

스승이 열어준 기회의 무대에서, 스승을 상징하는 음악과 함께 등장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그의 서사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았습니다.

코리안 좀비의 후예, 유주상은 누구? (프로필)

이름: 유주상
링네임: 좀비 주니어 (Zombie Jr.)
출생: 1994년 1월 21일
나이: 만 31세 (2025년 기준)
신체: 175cm / 65.8kg / 181cm (리치)
체급: 밴텀급
총 전적: 9전 9승 무패 (종합격투기)
주요 경력:
- 국내 단체 '블랙컴뱃', 'ZFN' 등에서 활약
- 정찬성의 격투기 대회 'ZFN'을 통해 데이나 화이트에게 직접 발탁되어 UFC 계약
- 2025년 6월 8일, UFC 316에서 데뷔전 KO승 및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수상

새로운 코리안 파이터의 탄생을 축하하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완벽한 데뷔전을 치른 유주상 선수. 그의 등장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은퇴 이후 새로운 한국인 스타를 기다려온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입니다.

유주상 선수의 센세이셔널한 UFC 데뷔전, 어떻게 보셨나요?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뒤를 잇는 '좀비 주니어'의 등장, 앞으로 그가 UFC 밴텀급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UFC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유주상 선수에게 보내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로운 '코리안 좀비'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주상 선수의 다음 경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제2의 코리안 좀비 탄생! 유주상, UFC 데뷔전 1R 초살 KO승+보너스 '대박' (ft. 정찬성, 데이나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