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최고의 투수'가 떠난다"…'다저스 전설' 클레이턴 커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우리 시대 최고의 투수'가 떠난다"…'다저스 전설' 클레이턴 커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한 시대가 마운드 위에서 마지막 공을 던집니다.

LA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투수'로 불렸던 클레이턴 커쇼가,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든 유니폼을 벗습니다. 그는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원클럽맨'의 위대한 여정



2008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원클럽맨' 커쇼. 그가 18시즌 동안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남긴 기록은, 그야말로 '전설' 그 자체입니다.

  • 통산 성적: 222승 96패, 평균자책점 2.54, 3,039 탈삼진
  • 주요 수상:
    • 사이영상 3회 (2011, 2013, 2014)
    • 내셔널리그 MVP 1회 (2014)
    • 올스타 11회
    • 월드시리즈 우승 2회 (2020, 2024)

'산타클로스'라 불린 남자

마운드 위에서는 '맹수' 같았지만, 마운드 밖에서는 '산타클로스'였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매년 잠비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거액을 기부해 학교와 보호시설을 짓는 등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사회봉사 공로상인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최연소로 수상하기도 했죠.


'류현진의 절친'…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특히, 류현진 선수와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보여준 '찐친 케미' 덕분에, 그는 한국 팬들에게도 '커쇼 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굿바이, 레전드

마크 월터 다저스 구단주는 "그의 커리어는 진정 전설적이며,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습니다.

실력과 인성, 모든 것이 완벽했던 '우리 시대 최고의 투수'. 그의 마지막 등판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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