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 '추모 사이렌' 울립니다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긴급상황 아님!)
님들... 🙏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는 10월 29일(수)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겼던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이 안타까운 희생을 기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참사 3주기 당일 서울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 놀라지 마세요! 이것은 긴급 상황 경보가 아닙니다.
3년 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시작에 맞춰 아래와 같이 추모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 언제, 어디서, 얼마나? (추모 사이렌 핵심 정보) 📌
- 언제?: 2025년 10월 29일 (수) 오전 10시 29분 (참사가 발생했던 시각을 기억하는 의미입니다.)
- 얼마 동안?: 정확히 1분간 울립니다.
- 어디서?: 서울 전역에 송출될 예정입니다.
- 🚨 목적: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묵념 동참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긴급 대피, 공습 경보 등이 *절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2. 왜 울리나요? 추모 사이렌에 담긴 의미 🙏
이번 추모 사이렌은 단순히 슬픔을 나누는 것을 넘어,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공동체의 책임 인식: 참사를 개개인의 불행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재발 방지 다짐: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심영재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추모지원단장은 "이날 사이렌은 긴급사태에 대한 경보가 아닌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함"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3. 🚨 서울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10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29분,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운전 중이시라면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잠시 안전한 곳에 정차하신 후,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년 전 그날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희생자들을 기리는 가장 진정한 방법일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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