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손가락 욕설" 영상 공개 파문…인천 구단 유튜브에 '증거' 박제 (사건 전말)
"코치한테 OO(손가락 욕)하냐?"
김포FC 박동진 선수를 둘러싼 '손가락 욕설' 논란이, 이제 '의혹'이 아닌 '증거'의 영역으로 넘어왔습니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 직후 박동진이 상대 코치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그대로 공개하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던 그의 해명이,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할 영상 증거 앞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 사건의 배경: "감독에게 손가락 욕" 의혹
지난 6월 29일, 김포와 인천의 경기 직후, 윤정환 인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박동진 선수가 우리 스페인 코치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보였다"고 폭로하며, 그의 인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박동진은 "상대 코치가 먼저 자극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하며, 양측의 입장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2. 인천 구단, '공식 영상'으로 반격…'증거'가 공개되다
그리고 어제(2일), 인천 구단은 구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는 공식 유튜브 콘텐츠 '피치 위에서'를 통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포착된 장면: 공개된 영상에는, 그라운드 쪽으로 고개를 돌린 박동진이 명백하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과, 그 소리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 생생한 대화 내용:
인천 코치: "야! 코치한테 뻐큐(F-word)하냐? 코치한테 뻐큐해?"
박동진: "아니, 욕하잖아요."
인천 코치: "아니, 그래도 코치한테 뻐큐하면 안 되지."
인천 구단은, "이미 확보된 영상이 있다"던 자신들의 주장을,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증명하며 논란에 쐐기를 박은 것입니다.
3. '살인 태클'부터 '선배 쌍욕'까지…반복되는 논란
이번 '손가락 욕설' 논란이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그의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살인 태클' 논란: 그는 과거부터, 상대 선수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거친 태클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습니다.
- '선배 쌍욕' 논란: 광주FC 시절에는, 5년 선배인 김종국 선수에게 "C8놈아" 등의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어 엄청난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할 증거, 상벌위의 선택은?
'운동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는 그의 주장과 달리, 이제는 명백한 영상 증거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양 구단의 경위서를 제출받아 상벌위원회 회부를 검토 중입니다.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르면, 폭언 및 모욕 행위는 최소 2경기 이상의 출장정지와 2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이 부과됩니다.
- 인천 구단이 공개한 박동진 선수의 '손가락 욕설' 영상, 어떻게 보셨나요?
- 그가 '상대 코치가 먼저 욕을 했다'고 주장하더라도, 이러한 행동이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 반복되는 논란의 중심에 서는 박동진 선수, 그리고 K리그 연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수준의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 선수의 그릇된 행동이, 이제는 팬들 간의 충돌을 넘어 리그 전체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연맹의 엄중하고 공정한 징계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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