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센셜 개발사 리브스메드 상장! 수요예측 대박 조짐 vs 고평가 논란 총정리

💉 아티센셜 개발사 리브스메드 상장! 수요예측 대박 조짐 vs 고평가 논란 총정리



프롤로그: 연말 공모주 시장, 이거 실화야?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 시장 보면서 한숨만 푹푹 쉬던 저였는데, 간만에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들고 왔어요. 다들 12월이면 공모주 시장은 "파장 분위기"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냥 배당주나 정리하면서 한 해 마무리해야지 싶었는데...

갑자기 '시가총액 1조 원'을 부르짖는 녀석이 등판했습니다. 바로 <리브스메드>예요.

이름이 좀 생소하다고요? 저도 처음엔 "그게 뭔데?" 했다가, 기술력 보고 "와, 이건 좀 물건인데?" 싶더라고요. 근데 재무제표를 뜯어보니 또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오늘 아주 솔직하게 제 관점에서 털어보려고 해요.
'내가 알아보고 싶어서 정리한 리브스메드 투자 포인트', 지금 시작할게요!1. 도대체 뭐 하는 회사길래? (ft. 아티센셜)

일단 이 회사가 뭘로 1조 원 가치를 인정받으려는지부터 봐야겠죠? 핵심은 딱 하나, '아티센셜(ArtiSential)'이라는 수술 기구예요.

의료 기기에 관심 없는 분들을 위해 제 식대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보통 수술 로봇 하면 '다빈치'가 꽉 잡고 있잖아요? 성능은 좋은데 대당 30억 원이 넘어요. 병원 입장에선 덜덜 떨리는 가격이죠. 반면에 일반 복강경 수술 기구는 싸긴 한데, 의사 선생님 손목이 남아나질 않아요. 움직임도 뻣뻣하고요.




리브스메드는 딱 그 중간을 파고들었어요.
"사람 손처럼 상하좌우 90도로 꺾이는데, 로봇처럼 비싸진 않은 수동 기구"를 만든 거죠.



💡 여기서 제 인사이트!
제가 이 기술에 주목한 이유는 '가성비'와 '건강보험'이에요.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비싸면 안 쓰이는데, 이건 로봇 수술 대비 훨씬 저렴한데다 2019년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대요. 병원도 좋고 환자도 좋은 구조라 확산 속도는 빠를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2. 바쁘신 분들을 위한 청약 일정 요약



아무리 회사가 좋아도 일정을 놓치면 꽝이죠? 캘린더에 저장하기 좋게 딱 정리해 드릴게요. 12월 셋째 주, 월급 루팡 하면서 청약하기 딱 좋은 날짜입니다. (ㅎㅎ)

구분 상세 내용
청약일 12월 15일(월) ~ 16일(화)
환불일 12월 18일(목) (2일 소요)
상장일 12월 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
희망 공모가 44,000원 ~ 55,000원
예상 시총 약 1조 1천억 ~ 1조 3천억 원
주관사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상장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산타클로스의 선물이 될지, 아니면 우울한 크리스마스가 될지... 끝까지 읽어보셔야 판단이 서실 거예요.



3. 하지만 '이것' 때문에 말이 많아요 (팩트 체크)



제가 자료를 찾으면서 가장 멈칫했던 부분이 바로 '몸값 산정 방식'이에요.

리브스메드는 현재 돈을 벌고 있는 회사가 아니에요. 적자 기업입니다. (2024년 영업손실 -265억 원 예상).
그런데 어떻게 공모가가 5만 원대가 나왔냐고요? 바로 '기술특례상장' 치트키를 썼기 때문이죠.

📉 현재 실적: 적자
📈 공모가 기준: "우리가 2027년엔 순이익 710억 원을 낼 거거든? 그걸 기준으로 계산했어!"

게다가 비교 대상을 글로벌 공룡 기업인 메드트로닉, 스트라이커 같은 곳들로 잡았어요. 아니, 매출 수조 원 찍는 형님들이랑 이제 막 크는 신생아를 비교해서 PER 45배를 적용했다니...

솔직히 제 생각은요, 좀 과감하긴 해요. 미래 가치를 땡겨와도 너무 땡겨왔다는 느낌? "3년 뒤에 대박 날 거니까 지금 비싸게 사줘!"라는 건데, 보수적인 투자자인 저로서는 살짝 경계심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이유 (Feat. 성장성)



그럼 패스해야 하나? 싶었는데, 또 긍정적인 신호들이 저를 붙잡네요.

  • 숫자가 찍히고 있다 (폭풍 성장): 적자라고 했지만,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이 72%씩 늘고 있어요. 꿈만 먹고사는 바이오와 다르게 물건을 파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 뚫기 힘든 미국 시장 진입: 미국 최대 구매대행업체(HPG)랑 계약해서 1,800개 병원에 들어갈 판을 깔아놨대요. 미국 의사들이 쓴다는 건 글로벌 표준이 된다는 뜻이죠.


✅ 리브스메드 투자 포인트 3줄 요약
  • 기술력: 세계 최초 다관절 핸드헬드 기구 (인튜이티브 서지컬보다 각도 더 꺾임!)
  • 시장성: 로봇 수술보다 싸고 보험 적용됨. (가성비 甲)
  • 성장성: 2026년 흑자 전환 목표, 해외 매출 폭발적 증가 중.

5. 주의해야 할 리스크 (꼭 보세요!)

좋은 말만 할 순 없죠. 제가 만약 제 돈을 넣는다면 이 3가지는 꼭 체크할 거예요.

  • 💣 오버행(물량 폭탄) 우려: 상장 직후에 팔 수 있는 주식이 32%나 돼요. 3개월 뒤엔 57%까지 풀립니다.
  • 🔮 너무 먼 미래 실적: 2027년 추정치로 계산된 가격이라, 실적이 예상보다 안 나오면 주가는 곤두박질칠 수 있습니다.
  • ⚖️ 소송 리스크: 특허 소송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닙니다. 회사 측 대비는 되어 있다지만 찜찜하죠.

에필로그: 그래서 청약 할 거야 말 거야?



리브스메드, 분명 기술력 하나는 '국뽕' 차오르게 하는 기업임은 틀림없습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 중에서도 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요.

하지만 '미래 실적을 기반으로 한 높은 공모가'는 양날의 검입니다. 저는 일단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려고요. 기관들이 의무보유확약을 얼마나 거는지 보면,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 답이 나오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술력이 압도적이니 무조건 GO?" 아니면 "적자 기업 1조는 너무 비싸다?"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저도 참고해서 청약 여부 결정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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